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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준비청년 4명 가운데 한 명은 최근 1년 동안 먹을 것이 떨어졌지만 살 돈이 없었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동권리보장원이 자립준비청년 401명을 상대로 조사한 내용을 보면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먹을 것이 떨어졌는데도 더 살 돈이 없었다는 문항에 2.2%는 자주 그랬다고 답했고, 23%는 가끔 그랬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30%가량은 빚이 있었고, 6%는 신용불량자였습니다.
자립준비청년은 보호자가 없거나 직접 양육하기 어려워 아동복지시설, 위탁가정에서 보호를 받다가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된 청년을 의미합니다.
취업 여부와 상관없이 응답자들의 지난 3개월간 월평균 소득은 170만9천 원이었습니다.
응답자들은 보호 종료 후 가장 어려웠던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27.2%가 취업에 필요한 정보·기술·자격이 부족한 것이라고 답했고, 돈 부족 25.8%, 거주할 집 문제 15.1%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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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가운데 30%가량은 빚이 있었고, 6%는 신용불량자였습니다.
자립준비청년은 보호자가 없거나 직접 양육하기 어려워 아동복지시설, 위탁가정에서 보호를 받다가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된 청년을 의미합니다.
취업 여부와 상관없이 응답자들의 지난 3개월간 월평균 소득은 170만9천 원이었습니다.
응답자들은 보호 종료 후 가장 어려웠던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27.2%가 취업에 필요한 정보·기술·자격이 부족한 것이라고 답했고, 돈 부족 25.8%, 거주할 집 문제 15.1%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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