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북한이 남북 공유 하천인 임진강 상류 황강댐에서 물을 방류하면서, 최북단 남방한계선인 경기 연천군 임진강 필승교의 수위가 하천 행락객 대피 기준인 1m를 넘어섰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와 연천군은 오늘(12일) 임진강 하천변 행락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를 알리는 재난 문자를 보냈습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일대 수위가 높아져 확인해보니, 북측 황강댐에서 물을 방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군남댐 측의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수위 조절을 위해 군남댐도 방류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에 따라 경기도와 연천군은 오늘(12일) 임진강 하천변 행락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를 알리는 재난 문자를 보냈습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일대 수위가 높아져 확인해보니, 북측 황강댐에서 물을 방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군남댐 측의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수위 조절을 위해 군남댐도 방류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