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 빌라 주차장에서 불...1명 중상·6명 대피

경기 안성 빌라 주차장에서 불...1명 중상·6명 대피

2025.10.11. 오후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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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오전 10시 45분쯤 경기 안성시 옥천동 다세대주택 주차장에 있던 1톤 화물차에서 불이 나 2시간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화물차 기사인 40대 남성이 다리에 화상을 입는 등 중상으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또, 1층 필로티 공간에서 난 불이 한때 건물 3층까지 번져 주민 2명이 옥상에서 구조되는 등 모두 6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물차 운전자가 용접 작업을 벌이다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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