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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별검사팀이 통일교 청탁 의혹과 관련해 한학자 총재를 구속 이후 두 번째로 불러 10시간 가까이 조사했습니다.
김건희 특검은 어제(29일) 오전 10시부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된 한 총재를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윤석열 정부에 통일교 현안을 청탁할 목적으로 권성동 의원에게 불법 정치자금 1억 원과 김건희 씨에게 명품 가방과 목걸이 등을 건넨 혐의 등을 받습니다.
앞서 지난 24일 구속 이후 처음 소환됐던 한 총재는 26일 재출석 요구를 받았지만, 건강 문제를 이유로 응하지 않았습니다.
이와 함께 특검은 어제 '건진법사' 전성배 씨와 전 씨에게 경북도의원 등의 공천을 청탁한 '브로커' 김 모 씨도 불러 조사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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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24일 구속 이후 처음 소환됐던 한 총재는 26일 재출석 요구를 받았지만, 건강 문제를 이유로 응하지 않았습니다.
이와 함께 특검은 어제 '건진법사' 전성배 씨와 전 씨에게 경북도의원 등의 공천을 청탁한 '브로커' 김 모 씨도 불러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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