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 사는 오피스텔 이웃집 무단 침입한 20대 검거

여성들 사는 오피스텔 이웃집 무단 침입한 20대 검거

2025.09.17. 오후 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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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부경찰서는 여성들이 거주하고 있는 이웃집에 무단 침입한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1일 오전 8시 10분쯤 인천 중구 영종도에 있는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 2명이 사는 이웃집에 도어락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간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도어락에 남아 있는 지문 흔적을 보고 비밀번호를 입력해 문을 열었고, 집 안에 있는 여성을 보자마자 도망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여죄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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