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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외상으로 숨진 환자의 숫자는 줄어들었지만 장애가 발생한 사례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4 중증손상 및 다수사상조사 통계 결과를 보면 2024년 중증외상 환자는 8,170명으로 한 해 전의 8,192명보다 소폭 줄었습니다.
하지만 장애가 발생한 비율은 74.9%로 2023년의 73.8%보다 증가했고, 중증장애율도 소폭 증가했습니다.
중증외상의 원인으로는 운수사고가 47.8%로 가장 많았고, 추락 미끄러짐이 44.5%, 떨어지는 물체 등과 부딪힘 4.4%, 관통상 2.2%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와 함께 비외상성 중증손상에서는 중독에 의한 것이 70.7%로 가장 많았고, 의도성 별로 나눠보면 자해나 자살에 의한 경우가 가장 많았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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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외상의 원인으로는 운수사고가 47.8%로 가장 많았고, 추락 미끄러짐이 44.5%, 떨어지는 물체 등과 부딪힘 4.4%, 관통상 2.2%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와 함께 비외상성 중증손상에서는 중독에 의한 것이 70.7%로 가장 많았고, 의도성 별로 나눠보면 자해나 자살에 의한 경우가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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