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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틱톡커로 알려진 20대 여성 실종에 연루된 것으로 보이는 50대 남성 A 씨를 실종신고 접수 12시간 만에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어제(12일) 오후 4시 반쯤 피해 여성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피해자 가족의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당시 여성이 탄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을 수배한 끝에 오늘 새벽 5시 10분쯤 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차를 몰던 50대 남성 A 씨를 붙잡았습니다.
A 씨는 피해 여성과 말다툼한 뒤 헤어졌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피해 여성의 행방을 추적하면서 CCTV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상기자 : 최지환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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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피해 여성과 말다툼한 뒤 헤어졌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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