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3명 살인' 피자집 40대 점주 체포영장 집행

경찰, '3명 살인' 피자집 40대 점주 체포영장 집행

2025.09.10. 오후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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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림동의 한 피자가게에서 프랜차이즈 본사 직원과 인테리어 업자 등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점주가 체포됐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오늘(10일) 오전 살인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점주 A 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A 씨는 지난 3일 범행 당시 자해로 다쳐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게 되면서 사건 발생 일주일 만에 체포영장이 집행됐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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