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와동동 일대 상수도 오염, 22시간여 만에 복구

파주 와동동 일대 상수도 오염, 22시간여 만에 복구

2025.09.06. 오전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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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 와동동 일대 상수도가 오염된 지 22시간여 만에 복구가 완료됐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늘(6일) 오전 10시쯤 정상 수질의 물이 저수조에 유입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5일) 오전 11시 반쯤, 파주 와동동 아파트 단지에서 흙탕물이 나온다는 주민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실제 흙탕물이 나오는 것을 확인한 수자원공사 등이 긴급 복구 작업에 들어갔고, 이 과정에서 아파트 4천8백여 세대 주민이 식수 사용에 불편을 겪었습니다.

수자원공사 측은 상수도가 오염된 정확한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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