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김건희 구속기소..."10억3천만 원 추징보전 청구"

특검, 김건희 구속기소..."10억3천만 원 추징보전 청구"

2025.08.29. 오후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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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씨가 전 영부인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특검은 오늘(29일) 자본시장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김건희 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0년부터 2년여 동안 도이치모터스 주가를 조작해 8억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또 20대 대선을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2억7천만 원 상당의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통일교 측으로부터 그라프 목걸이 등 8천만 원에 이르는 금품을 수수한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특검은 김 씨의 범죄 수익을 10억3천만 원으로 산정하고 법원에 추징보전도 청구했습니다.

수사 개시 58일 만에 김 씨를 재판에 넘긴 특검은 서희건설로부터 받은 이른바 '나토 3종' 귀금속을 포함해 다른 수사 대상에 대해서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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