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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부경찰서는 지인을 스토킹한 혐의로 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 씨를 입건했습니다.
최 씨는 최근 알고 지내던 여성의 집에 찾아가는 등 스토킹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법원에 최 씨에 대한 긴급응급조치를 신청해 승인받았습니다.
긴급응급조치는 스토킹 가해자에 대해 피해자 주거지 100m 이내 접근과 휴대전화 등 전기통신을 이용한 연락을 금지하는 조치입니다.
경찰은 최 씨를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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