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JMS '나는 생존자다' 방송금지 가처분 기각

법원, JMS '나는 생존자다' 방송금지 가처분 기각

2025.08.14. 오후 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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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복음선교회, JMS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생존자다' 공개를 두고 방송을 막아달라며 법원에 낸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오늘(12일) JMS 측이 넷플릭스와 MBC를 상대로 낸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모두 기각하며 방송을 허용했습니다.

재판부는 제출된 자료만으로 신도와 교단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는 JMS 측 주장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거나 허위사실에 해당한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나는 생존자다'는 지난 2023년 공개된 JMS 관련 폭로가 담긴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의 후속작입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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