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비리' 조국, 광복절 특사...오늘 밤 12시 석방

'입시 비리' 조국, 광복절 특사...오늘 밤 12시 석방

2025.08.14. 오전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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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의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오늘 밤 출소합니다.

조 전 대표는 광복절로 넘어가는 오늘 밤 12시쯤 서울남부교도소에서 풀려날 예정입니다.

조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실형이 확정돼 수형 생활을 이어왔습니다.

백원우 전 대통령실 민정비서관과 야권 출신의 홍문종·정찬민·하영제 전 국회의원도 같은 시각 석방됩니다.

경제인 가운데엔 횡령·배임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 확정받고 징역살이를 하고 있는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이 출소합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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