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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관계자가 나토 순방 목걸이와 똑같은 목걸이를 구매한 당시 매장 직원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어제 한 언론에서 보도한 반클리프 매장 관계자의 증언 내용을 보면
'2022년 대선 다음 날인 3월 10일, 매장직원들이 '최 이사'라고 부르던 여성의 어머니가 방문해서는 김 여사가 나토 순방 때 착용한 목걸이와 같은 모델의 다이아 목걸이를 골랐다'는 겁니다.
매장 관계자가 어느 분한테 선물할 거냐 물었더니 절대 말 할 수 없다고 답하고는 '(받는 분이) 50대인데 30대 같이 보인다. 키가 크고 엄청 멋쟁이다' 라고 덧붙였다는 건데요.
그로부터 며칠 뒤 최 이사가 최종 구매를 했고, 직원들끼리 '선물 받는 사람이 김건희 씨 아니냐' 이런 우스갯소리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최 이사' 라고 불린 사람은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의 비서실장인데요.
서희건설은 윤 전 대통령 부부와 인연이 깊은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봉근 회장의 맏사위인 박성근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은 검사 출신으로, 소위 '윤석열 라인'으로 분류됐던 인물이고요.
윤 전 대통령이 당선되자 인수위에 합류해 이후 윤 전 대통령 측의 추천으로 한덕수 국무총리 비서실장으로 발탁됐습니다.
[한덕수 / 전 국무총리 (2022년 6월 28일) : '저는 어떤 비서실장이 와도 제가 다 같이 일을 할 자신이 있습니다. 대통령님이 생각하시는 사람이면 좋고….' 그랬더니 저한테 세 번을 물어요. '정말 그래도 되겠습니까? 정말 그래도 되겠습니까?' 그래서 '아니, 걱정 마시고 하여튼 뽑아주십시오' 그랬더니 며칠 뒤에 박성근 전직 검사님 딱 이력서를 하나 보내주셨더라고요.]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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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 언론에서 보도한 반클리프 매장 관계자의 증언 내용을 보면
'2022년 대선 다음 날인 3월 10일, 매장직원들이 '최 이사'라고 부르던 여성의 어머니가 방문해서는 김 여사가 나토 순방 때 착용한 목걸이와 같은 모델의 다이아 목걸이를 골랐다'는 겁니다.
매장 관계자가 어느 분한테 선물할 거냐 물었더니 절대 말 할 수 없다고 답하고는 '(받는 분이) 50대인데 30대 같이 보인다. 키가 크고 엄청 멋쟁이다' 라고 덧붙였다는 건데요.
그로부터 며칠 뒤 최 이사가 최종 구매를 했고, 직원들끼리 '선물 받는 사람이 김건희 씨 아니냐' 이런 우스갯소리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최 이사' 라고 불린 사람은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의 비서실장인데요.
서희건설은 윤 전 대통령 부부와 인연이 깊은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봉근 회장의 맏사위인 박성근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은 검사 출신으로, 소위 '윤석열 라인'으로 분류됐던 인물이고요.
윤 전 대통령이 당선되자 인수위에 합류해 이후 윤 전 대통령 측의 추천으로 한덕수 국무총리 비서실장으로 발탁됐습니다.
[한덕수 / 전 국무총리 (2022년 6월 28일) : '저는 어떤 비서실장이 와도 제가 다 같이 일을 할 자신이 있습니다. 대통령님이 생각하시는 사람이면 좋고….' 그랬더니 저한테 세 번을 물어요. '정말 그래도 되겠습니까? 정말 그래도 되겠습니까?' 그래서 '아니, 걱정 마시고 하여튼 뽑아주십시오' 그랬더니 며칠 뒤에 박성근 전직 검사님 딱 이력서를 하나 보내주셨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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