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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역대 영부인 가운데 처음으로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12일) 오전 10시 10분부터 자본시장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알선수재 혐의를 받는 김 여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 여사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의 의미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김 여사는 당초 심사를 마친 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에서 대기할 예정이었지만 구치소 측 요청으로 특검이 구금 및 유치 장소를 서울남부구치소로 변경하는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대기 장소는 영장실질심사를 맡은 판사가 확정하고 영장 발부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김건희 특검은 소환 조사 하루 만인 지난 7일 김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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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는 당초 심사를 마친 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에서 대기할 예정이었지만 구치소 측 요청으로 특검이 구금 및 유치 장소를 서울남부구치소로 변경하는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대기 장소는 영장실질심사를 맡은 판사가 확정하고 영장 발부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김건희 특검은 소환 조사 하루 만인 지난 7일 김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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