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오늘] 오늘부터 하반기 전공의 모집 시작...복귀 규모 주목

8월 11일 월요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사직 전공의 등을 대상으로 한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오늘부터 전국 수련병원별로 진행됩니다.

병원들은 오는 29일까지 인턴과 레지던트를 선발하며, 다음 달 1일부터 수련이 시작됩니다.

모집 인원은 인턴 3천6명, 레지던트 만492명 등 모두 만3천498명입니다.

서울시는 6~24살 자녀가 3명 이상이고 중위소득 100% 이하인 서울 거주 다자녀가구 800명에게 '서울런' 온라인 교육 콘텐츠와 교재를 1년 동안 무상 지원합니다.

초등학생 400명, 중학생 150명, 고등학생과 검정고시 준비생 250명이 대상인데, 오늘(11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9시까지 서울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습니다.

수도권 출퇴근 시민이 더욱 편리하게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늘(11일)부터 좌석예약제가 확대 시행됩니다.

광역버스 좌석 예약 서비스를 많은 노선에서 다양한 시간대에 이용할 수 있도록 적용 노선을 65개 노선에서 68개 노선으로 확대하고 하루 운행 횟수도 150회에서 170회로 늘립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2025 민관 대화가 오늘과 내일, 인천 송도에서 열립니다.

오늘(11일)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가 진행되고, 내일(12일)은 AI 협력을 주제로 대화가 진행됩니다.

지금까지 미리보는 오늘이었습니다.




YTN 조민희 (chomh042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