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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사건의 수사 외압 의혹을 들여다보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2차 조사에서 상당 부분 진술을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민영 채 상병 특별검사보는 오늘(7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와 관련된 부분이 이번 조사에서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조사할 내용이 많아 임 전 사단장을 추가로 소환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특검은 내일(8일) 이른바 VIP 격노설과 관련해선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과 임기훈 전 대통령실 국방비서관을 다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다만 정 특검보는 대질신문을 고려해서 일정을 잡은 것은 전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특검은 지난달 말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에 외압을 행사하는 등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조 전 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바 있습니다.
임 전 비서관에 대한 특검 조사도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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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조사할 내용이 많아 임 전 사단장을 추가로 소환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특검은 내일(8일) 이른바 VIP 격노설과 관련해선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과 임기훈 전 대통령실 국방비서관을 다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다만 정 특검보는 대질신문을 고려해서 일정을 잡은 것은 전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특검은 지난달 말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에 외압을 행사하는 등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조 전 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바 있습니다.
임 전 비서관에 대한 특검 조사도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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