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피의자 소환 앞두고 서초동 자택에 구름 인파
취재진 모인 서문 아닌 남문 통해 특검으로 출발
김 여사 차량, 남산터널부터 방송사 카메라에 포착
취재진 모인 서문 아닌 남문 통해 특검으로 출발
김 여사 차량, 남산터널부터 방송사 카메라에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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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중기 특검팀에 소환된 김건희 여사는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기다리던 취재진 눈을 피해 특검 사무실로 향했습니다.
김 여사는 특검이 나오라고 통보한 오전 10시를 11분 넘겨 지각 출석했습니다.
권민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김건희 여사의 첫 피의자 소환을 앞두고 서초동 사저엔 취재진과 지지자가 구름처럼 몰렸습니다.
광화문 특검 사무실까진 약 10km.
하지만 출발 예정 시각이 돼서도 김 여사를 태운 차량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기자들이 진을 친 아크로비스타 서문이 아닌 남문을 이용해 특검으로 출발한 겁니다.
김 여사가 탄 검은색 승합차는 특검 사무실에서 3km 떨어진 남산터널을 지날 때쯤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경호처 인력이 탄 다른 승합차와 앞서거니 뒤서거니 움직이며 시내를 달렸고,
교통 신호를 따로 통제하지 않아 횡단보도 파란불에 한동안 멈춰있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민중기 특검 사무실에 도착한 건 오전 10시 11분.
특검팀이 소환을 통보한 시간보다 11분 늦은 지각 출석이었습니다.
사저부터 특검까지 40여 분간 이동하는 동안 헌정사 최초로 공개 소환된 김 여사의 동선이 대부분 생중계됐습니다.
YTN 권민석입니다.
영상기자;강영관
영상편집;고창영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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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민중기 특검팀에 소환된 김건희 여사는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기다리던 취재진 눈을 피해 특검 사무실로 향했습니다.
김 여사는 특검이 나오라고 통보한 오전 10시를 11분 넘겨 지각 출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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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첫 피의자 소환을 앞두고 서초동 사저엔 취재진과 지지자가 구름처럼 몰렸습니다.
광화문 특검 사무실까진 약 10km.
하지만 출발 예정 시각이 돼서도 김 여사를 태운 차량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기자들이 진을 친 아크로비스타 서문이 아닌 남문을 이용해 특검으로 출발한 겁니다.
김 여사가 탄 검은색 승합차는 특검 사무실에서 3km 떨어진 남산터널을 지날 때쯤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경호처 인력이 탄 다른 승합차와 앞서거니 뒤서거니 움직이며 시내를 달렸고,
교통 신호를 따로 통제하지 않아 횡단보도 파란불에 한동안 멈춰있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민중기 특검 사무실에 도착한 건 오전 10시 11분.
특검팀이 소환을 통보한 시간보다 11분 늦은 지각 출석이었습니다.
사저부터 특검까지 40여 분간 이동하는 동안 헌정사 최초로 공개 소환된 김 여사의 동선이 대부분 생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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