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서울타워, 오늘 50주년...시민 체험 행사 '풍성'

YTN서울타워, 오늘 50주년...시민 체험 행사 '풍성'

2025.07.30. 오후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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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 YTN 서울타워가 올해로 준공 50주년을 맞았습니다.

오늘 하루, 다양한 시민 체험 행사와 미디어파사드가 연출될 예정인데요.

현장에 YTN이슈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이민재 리포터!

[리포터]
네, YTN 서울타워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50주년을 앞둔 YTN 서울타워의 모습은 어떤가요?

[리포터]
서울의 대표 명소답게 우뚝 솟아있는 모습이 웅장하게 느껴집니다.

서울의 하늘을 밝게 비춰온 YTN 서울타워가 올해로 준공 50주년을 맞이했는데요.

이를 기념해 오늘 하루, 다양한 시민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럼 오전부터 다양한 체험을 한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정재은 / 부산시 양정동 : 카메라 앞에 서서 되게 긴장될 줄 알았는데 해보니까 기분도 좋고 신기했어요.” “아까 저 차를 보니까 되게 크고 제 영상도 나와서 신기했어요.]

YTN 서울타워는 지난 1975년에 완공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서울의 하늘을 밝혔습니다.

서울을 대표하는 전망대이자 송출탑이라는 점에서 흔히 '서울타워'로 불리고 있었는데요.

1999년에 YTN이 타워를 본격 인수하며 공식 명칭은 YTN서울타워로 거듭났습니다.

이렇게 오래전부터 국민과 함께한 이곳이 50년이 지난 지금,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 찼습니다.

마치 야외 방송국을 방불케 하는데요.

실제 방송에 투입되는 카메라와 모니터까지 설치돼, 방송 진행자가 된 듯한 경험도 해볼 수 있고요.

오픈 스튜디오 옆에는 실제 YTN 중계차도 전시돼 있어서 시민들이 직접 탑승도 해볼 수 있습니다.

중계차 안에 설치된 다양한 내부 장비를 살펴보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방송의 현장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여름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의 참여가 기대됩니다.

또 오늘 밤 8시부터는 YTN 서울타워 전면을 활용한 대형 미디어파사드가 펼쳐질 예정인데요.

'서울을 비추다, 세상을 잇다'는 슬로건과 함께 서울의 밤하늘을 수놓을 빛의 향연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밤에 펼쳐질 특별한 시간, 시청자 여러분들도 끝까지 YTN과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서울타워에서 YTN 이민재입니다.


YTN 이민재 (minjae11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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