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도서 바다에 빠진 공 건지려던 중학생 숨져

월미도서 바다에 빠진 공 건지려던 중학생 숨져

2025.07.31. 오전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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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0일) 오후 6시쯤 인천 중구 월미도에서 중학생 A 군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수중수색에 나선 해경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 군은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A 군이 바다에 빠진 공을 건지려다 사고를 당했다는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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