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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아침 8시 반쯤 경기도 용인 처인구에 있는 주민자치센터 수영장에서 천장을 도색하던 노동자가 4.5m 높이에서 추락했습니다.
60대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배관을 밟고 올라가 천장에 녹슨 부분을 제거하다가 배관이 파손되면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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