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공기 아래 붐비는 워터파크..."더위는 저만큼"

맑은 공기 아래 붐비는 워터파크..."더위는 저만큼"

2025.07.26. 오후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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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발 800미터 고원지대, 강원도 정선은 여름맞이에 한창입니다.

탁 트인 자연 속에서 즐기는 색다른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현장에 YTN 이슈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이민재 리포터!

[리포터]
네, 강원도 정선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장 분위기 어떤가요?

[리포터]
네, 이곳은 보시는 것처럼 더위를 잊은 모습입니다.

특히 고원지대에 위치해 있는 만큼, 도심 속에 있는 워터파크와는 사뭇 다른데요.

맑은 공기 속에서 즐기는 물줄기는 그야말로 시원함이 물씬 느껴지는 듯 합니다.

이곳은 5만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된 워터파크입니다.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가득합니다.

아이들이 즐기기에 좋은 키즈풀부터, 짜릿한 급류를 체험할 수 있는 유수풀도 마련돼 있고요.

3m 높이의 인공 파도가 몰아치는 순간에는 파도에 몸을 맡겨 청량함을 느껴보기도 합니다.

현장에 와 있는 지금, 곳곳에서 시원한 물줄기 속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데요.

주말을 맞아 나들이 나온 한 가족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심재윤 / 강원 원주시 : 날씨가 너무 더운데 가족들이랑 시원하게 물놀이하니까 기분이 좋고 파도도 맞았는데 시원해요.]

밤이 되면 분위기는 더 뜨거워집니다.

풀파티 무대 위로 인기 DJ들이 등장해 현장을 클럽처럼 달구고,

시원한 물과 음악이 어우러진 여름 축제가 펼쳐집니다.

무더운 여름, 자연 속 물놀이로 휴가 계획 세워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강원도 정선에서 YTN 이민재입니다.



YTN 이민재 (minjae11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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