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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성북구 길음역 인근 바둑 기원에서 흉기난동이 벌어졌습니다.
가해자를 포함해 모두 3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장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황보혜경 기자!
[기자]
네, 서울 길음역 부근 흉기 난동 현장입니다.
[앵커]
일단 가해자는 붙잡힌 건가요?
[기자]
네, 가해자는 이 건물 안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곳 건물 2층에 있는 바둑 기원에서 흉기난동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경찰이 내부 감식을 진행 중이라, 취재진 진입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입구에는 피해자들이 도망치며 흘린 것으로 추정되는 혈흔도 볼 수 있습니다.
사건이 벌어진 건 오늘 저녁 7시 반쯤입니다.
이곳 바둑 기원에서 흉기 난동이 일어났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습니다.
가해자는 70대로 추정되는 남성으로, 함께 바둑을 두던 60대 추정 남성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피해자 2명은 복부와 손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가해자와 대치하다가 테이저건 2발 발사해 검거했습니다.
가해 남성도 복부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자해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이들 3명 모두 지인 관계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흉기를 확보한 경찰은 CCTV 자료와 목격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가해자의 응급 처치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신원과 범행 동기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가해자가 범행을 미리 계획하고 흉기를 사전에 소지했는지도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길음역 부근 흉기 난동 현장에서 YTN 황보혜경입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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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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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길음역 인근 바둑 기원에서 흉기난동이 벌어졌습니다.
가해자를 포함해 모두 3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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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네, 서울 길음역 부근 흉기 난동 현장입니다.
[앵커]
일단 가해자는 붙잡힌 건가요?
[기자]
네, 가해자는 이 건물 안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곳 건물 2층에 있는 바둑 기원에서 흉기난동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경찰이 내부 감식을 진행 중이라, 취재진 진입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입구에는 피해자들이 도망치며 흘린 것으로 추정되는 혈흔도 볼 수 있습니다.
사건이 벌어진 건 오늘 저녁 7시 반쯤입니다.
이곳 바둑 기원에서 흉기 난동이 일어났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습니다.
가해자는 70대로 추정되는 남성으로, 함께 바둑을 두던 60대 추정 남성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피해자 2명은 복부와 손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가해자와 대치하다가 테이저건 2발 발사해 검거했습니다.
가해 남성도 복부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자해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이들 3명 모두 지인 관계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흉기를 확보한 경찰은 CCTV 자료와 목격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가해자의 응급 처치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신원과 범행 동기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가해자가 범행을 미리 계획하고 흉기를 사전에 소지했는지도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길음역 부근 흉기 난동 현장에서 YTN 황보혜경입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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