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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당시 시국선언을 했던 경기 용인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 고등학교 학생회장이 하버드대학교에 합격했습니다.
용인외대부고는 오늘(20일) 황준호 군이 2026학년도 미국 대학 조기결정 전형에서 하버드대 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황 군은 지난해 12월 12일 비상계엄 선포에 반대하는 시국선언문을 작성하고, 학생 577명의 서명을 끌어낸 바 있습니다.
당시 그는 역사를 보면 학생 선배들이 민주주의 수호에 나선 경우가 많았다며, 그 모습을 보고 시국선언을 행동에 옮겼다고 말했습니다.
용인외대부고는 황 군이 학생 주도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만들어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무료 수업을 제공했다고 전했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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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외대부고는 황 군이 학생 주도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만들어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무료 수업을 제공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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