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청탁' 통일교 전 본부장 측 "구속영장 깊은 유감"

'명품 청탁' 통일교 전 본부장 측 "구속영장 깊은 유감"

2025.07.25. 오후 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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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 법사' 청탁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측이 방어권 보장이라는 헌법적 원칙에 비춰 과도한 조치라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윤 전 본부장 측은 입장문을 통해 수차례 검찰과 특검 소환에 성실히 응했고 관련 자료도 스스로 정리해 제출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명품 전달 행위는 개인의 일탈이 아닌 정식 절차에 따른 조직적 집행이었다면서, 이를 권력 남용으로 해석하는 것은 본질을 왜곡한 거라고 반발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모든 법적 절차에 성실히 임해 자신의 무고함을 끝까지 입증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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