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상자 제조공장에서 끼임 사고로 30대 숨져

종이상자 제조공장에서 끼임 사고로 30대 숨져

2025.07.23. 오후 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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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2일) 낮 1시 40분쯤 경기 안성시 미양면에 있는 종이상자 제조공장에서 제품 이송 설비에 30대 노동자가 끼이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노동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노동자가 기계에 이상이 있는 것을 감지하고 점검하려고 다가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 수칙을 준수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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