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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본과 4학년이 내년에 추가로 의사국가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해달라고, 의대 총장들이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전국 40개 의대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는 조만간 이런 계획을 정부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올해 본과 4학년이 볼 국시는 오는 9월부터 11월에 실기가, 내년 1월엔 필기가 치러지는데, 대다수 본과 4학년생은 집단 휴학 투쟁으로 52주 임상 실습을 마치지 못해 응시할 수 없습니다.
이 때문에 의총협은 내년에 국시 추가 응시 기회를 열어달라고, 정부에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 같은 제안이 특혜란 지적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국회 전자청원에 올라온 '의대생·전공의 복귀 특혜 부여 반대 청원'엔 현재까지 4만8천여 명이 동의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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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의총협은 내년에 국시 추가 응시 기회를 열어달라고, 정부에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 같은 제안이 특혜란 지적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국회 전자청원에 올라온 '의대생·전공의 복귀 특혜 부여 반대 청원'엔 현재까지 4만8천여 명이 동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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