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의 핵심 인물 가운데 하나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8시간여 만에 특검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오늘(21일) 오전 10시 이 전 대표를 변호사법 위반 혐의 피의자로 불러 조사하던 중, 다른 일정을 이유로 오후 5시 반까지만 조사를 받겠다고 해 조사가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내일(22일) 오전 10시에 다시 출석하라는 내용의 소환통지서를 직접 건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전 대표는 주가조작 '주포'로 재판에 함께 넘겨진 이정필 씨로부터 집행유예를 받아주겠다는 명목으로 8천백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조사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어떻게 소명했는지, 돈을 받은 걸 인정하느냐는 등의 취재진 질문에 아무 답 없이 차에 올랐습니다.
다만 이 전 대표 관계자는 YTN에, 이 전 대표가 오는 29일 변호인 입회 아래 다시 출석하기로 하고 정식 조사 대신 사담만 대부분 나눴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김건희 특검팀은 오늘(21일) 오전 10시 이 전 대표를 변호사법 위반 혐의 피의자로 불러 조사하던 중, 다른 일정을 이유로 오후 5시 반까지만 조사를 받겠다고 해 조사가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내일(22일) 오전 10시에 다시 출석하라는 내용의 소환통지서를 직접 건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전 대표는 주가조작 '주포'로 재판에 함께 넘겨진 이정필 씨로부터 집행유예를 받아주겠다는 명목으로 8천백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조사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어떻게 소명했는지, 돈을 받은 걸 인정하느냐는 등의 취재진 질문에 아무 답 없이 차에 올랐습니다.
다만 이 전 대표 관계자는 YTN에, 이 전 대표가 오는 29일 변호인 입회 아래 다시 출석하기로 하고 정식 조사 대신 사담만 대부분 나눴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