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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19일) 10시 50분쯤 경기 평택시 세교동에 있는 2층짜리 전자부품 제조업체 건물에서 불이 나 1시간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는 거로 파악됐습니다.
소방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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