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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폭우로 전국적으로 4명이 숨지고 7천여 명이 긴급대피한 것으로 잠정집계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집계를 보면, 오늘 아침 6시 기준 경기에서 1명, 충남에서 3명 등 4명이 숨지고 광주에서 2명이 실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13개 시도에서 4,995세대 7,029명이 대피했고 이 가운데 2,816명이 아직 귀가하지 못했습니다.
또 29개교가 휴업하고 156개교가 단축수업을 하는 등 전국적으로 247개교가 학사운영 조정에 나섰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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