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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의혹에 연루된 삼부토건 전·현직 경영진들이 오늘(17일) 줄줄이 영장심사를 받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전 10시 반부터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를 받는 이일준 삼부토건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회장은 취재진을 피해 법원에 출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후에는 이기훈 부회장과 조성옥 전 회장, 이응근 전 대표이사의 영장심사가 차례로 열릴 예정입니다.
앞서 김건희 여사 특별검사팀은 삼부토건 전·현직 경영진들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진행하는 것처럼 홍보해 주가를 띄우고 시세차익을 거뒀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특검은 이들이 허위 정보로 주가를 띄워 챙긴 돈이 369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산정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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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은 이들이 허위 정보로 주가를 띄워 챙긴 돈이 369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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