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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경찰서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을 겨냥한 협박성 댓글이 게시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작성자가 박 의원 관련 기사에 세 차례에 걸쳐 '총칼 들고 지금 서울 올라간다, 집에 찾아가겠다'라는 취지의 댓글을 단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박 의원의 인천 연수구 자택과 지역 사무실에 대한 경계 조치를 강화하고 박 의원에 대한 신변보호 조치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YTN 오승훈 (5w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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