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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는 김건희 특검팀이 삼부토건 현직 대표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오일록 삼부토건 대표를 오늘(9일) 오전 9시부터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오 대표를 상대로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 이후 삼부토건 주가가 급등하게 된 경위를 물을 거로 보입니다.
오 대표는 포럼 당시 영업본부장으로 국토교통부 인사를 만나는 등 사업 전반을 추진했던 거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정창래 전 대표도 함께 소환한 특검팀은 내일(10일)은 이응근 삼부토건 회장도 불러 조사하며 수사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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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대표는 포럼 당시 영업본부장으로 국토교통부 인사를 만나는 등 사업 전반을 추진했던 거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정창래 전 대표도 함께 소환한 특검팀은 내일(10일)은 이응근 삼부토건 회장도 불러 조사하며 수사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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