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박사학위 취소 절차 난항..."연락 두절"

김건희 박사학위 취소 절차 난항..."연락 두절"

2025.07.07. 오후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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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가 김건희 여사 석사학위를 취소하며 국민대 역시 박사학위 취소 절차에 돌입했지만, 김 여사가 연락을 받지 않아 절차 진행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김 여사는 개인정보 수집과 이용 동의서를 내라는 국민대 요구에 응답하지 않고 있습니다.

학교 측은 지난달 24일 이메일과 문자로 동의서 제출을 요구하고 여러 차례 통화도 시도했지만 김 여사는 지난달 27일까지 연락을 받지 않은 거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국민대는 숙대를 상대로 석사학위 취소를 확인하기 위한 공문을 보내고 정보공개도 청구했지만, 당사자 동의 없이는 협조가 어렵다는 이유로 답을 받지 못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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