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법원이 1심 구속 기간 만료를 하루 앞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재구속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25일) 특검이 증거인멸교사 등의 혐의로 기소한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을 진행한 뒤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보고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지난해 12월 27일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 전 장관은 내일(26일) 구속 기간이 만료돼 풀려날 예정이었지만, 추가 구속영장 발부로 최대 6개월 구속이 연장될 수 있게 됐습니다.
앞서 법원은 지난 16일 보석금 납부와 사건 관계인 연락 금지 등의 조건을 단 직권 보석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에 김 전 장관 측이 항고하며 반발하자, 조은석 내란 특검은 지난 18일 김 전 장관을 추가로 재판에 넘기고 법원에 구속영장 발부를 요청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25일) 특검이 증거인멸교사 등의 혐의로 기소한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을 진행한 뒤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보고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지난해 12월 27일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 전 장관은 내일(26일) 구속 기간이 만료돼 풀려날 예정이었지만, 추가 구속영장 발부로 최대 6개월 구속이 연장될 수 있게 됐습니다.
앞서 법원은 지난 16일 보석금 납부와 사건 관계인 연락 금지 등의 조건을 단 직권 보석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에 김 전 장관 측이 항고하며 반발하자, 조은석 내란 특검은 지난 18일 김 전 장관을 추가로 재판에 넘기고 법원에 구속영장 발부를 요청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