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영업비밀 유출 혐의' 쿠팡플레이 직원 송치

'네이버 영업비밀 유출 혐의' 쿠팡플레이 직원 송치

2025.06.25. 오전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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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은 네이버에서 퇴사한 뒤 쿠팡플레이로 이직하면서 영업비밀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3년 12월 쿠팡플레이로 이직하면서 네이버의 스포츠 콘텐츠 관련 제휴·계약 영업 비밀을 유출한 혐의를 받습니다.

네이버의 고소로 경찰은 지난해 12월 A 씨의 자택을 압수수색 하는 등 수사를 벌였는데, A 씨는 해당 정보를 업무에 활용하지는 않고 개인 소장만 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중요한 자료인지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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