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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단 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주요 수련병원 전공의 대표들이 새로운 비대위 구성에 나섭니다.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고려대의료원 전공의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현 비대위 체제로는 조속한 시일 내 의미 있는 변화를 마련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며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공의 대표들은 "하반기 전공의 모집 시작인 7월 말이 한 달여 밖에 남지 않았고, 24·25·26학번이 예과 1학년에서 함께 수업을 듣는 트리플링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만큼 지금과 같은 교착상태가 투쟁력을 현저히 약화할 위험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공의협의회는 오는 26일 밤 9시 온라인 임시 대의원총회를 연 뒤, 토요일인 28일 오후 5시에 오프라인 대의원 총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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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고려대의료원 전공의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현 비대위 체제로는 조속한 시일 내 의미 있는 변화를 마련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며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공의 대표들은 "하반기 전공의 모집 시작인 7월 말이 한 달여 밖에 남지 않았고, 24·25·26학번이 예과 1학년에서 함께 수업을 듣는 트리플링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만큼 지금과 같은 교착상태가 투쟁력을 현저히 약화할 위험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공의협의회는 오는 26일 밤 9시 온라인 임시 대의원총회를 연 뒤, 토요일인 28일 오후 5시에 오프라인 대의원 총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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