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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비상계엄 관련 사건을 오는 26일 내란 특검으로 넘기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특수단은 오늘(23일) 오전 정례 기자 간담회에서 지난 19일 특검 측 요청을 받고 오는 26일 수사 기록과 증거물을 인계하기로 했다며 현재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특검에 파견하기로 한 수사관 31명도 오는 26일 내란 특검 사무실로 출근할 계획이라며 이후 경찰 특수단은 사실상 해산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신의 체포 방해를 지시한 혐의 등으로 출석을 요구했지만 3차례 응하지 않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해 경찰이 자체적으로 체포영장을 신청하겠다는 의견을 특검에 전달했지만, 협의 결과 특검에 넘기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비상계엄 관련 수사 과정에서 경찰이 윤 전 대통령 관련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에서 기각됐다고 밝혔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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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자신의 체포 방해를 지시한 혐의 등으로 출석을 요구했지만 3차례 응하지 않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해 경찰이 자체적으로 체포영장을 신청하겠다는 의견을 특검에 전달했지만, 협의 결과 특검에 넘기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비상계엄 관련 수사 과정에서 경찰이 윤 전 대통령 관련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에서 기각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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