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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강남에 있는 은마아파트에서 하수관 공사를 하던 작업자 2명이 매몰됐습니다.
2명 모두 구조됐지만, 이 가운데 1명은 끝내 숨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표정우 기자, 사고 경위 설명해주시죠.
[기자]
네, 소방당국에 작업자 2명이 매몰됐다는 신고가 들어온 것은 오늘 오후 1시쯤입니다.
서울 강남에 있는 은마아파트에서 하수관 교체 공사를 하던 작업자 2명이 흙더미에 묻힌 건데요.
이들 가운데 60대 남성 작업자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고,
50대 남성 작업자는 부상을 입어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금 보시는 화면이 오늘 사고가 난 서울 은마아파트 공사 현장인데요,
경찰은 작업자들이 막힌 배수관을 뚫는 과정에서 흙이 무너져 내리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사고 당시 작업자 한 명은 어깨 정도까지, 다른 한 명은 허리 정도까지 파묻혔습니다.
현장 관계자는 피해 작업자들이 빠진 구덩이 깊이가 2m 이상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아파트와 공사 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표정우입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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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 강남에 있는 은마아파트에서 하수관 공사를 하던 작업자 2명이 매몰됐습니다.
2명 모두 구조됐지만, 이 가운데 1명은 끝내 숨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표정우 기자, 사고 경위 설명해주시죠.
[기자]
네, 소방당국에 작업자 2명이 매몰됐다는 신고가 들어온 것은 오늘 오후 1시쯤입니다.
서울 강남에 있는 은마아파트에서 하수관 교체 공사를 하던 작업자 2명이 흙더미에 묻힌 건데요.
이들 가운데 60대 남성 작업자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고,
50대 남성 작업자는 부상을 입어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금 보시는 화면이 오늘 사고가 난 서울 은마아파트 공사 현장인데요,
경찰은 작업자들이 막힌 배수관을 뚫는 과정에서 흙이 무너져 내리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사고 당시 작업자 한 명은 어깨 정도까지, 다른 한 명은 허리 정도까지 파묻혔습니다.
현장 관계자는 피해 작업자들이 빠진 구덩이 깊이가 2m 이상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아파트와 공사 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표정우입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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