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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무혐의 처분했던 방정오 TV조선 부사장의 배임 의혹을 다시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대검찰청은 지난 5일 방 부사장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 불기소 처분에 대해 재기수사 명령을 내렸습니다.
앞서 지난 2020년 한 시민단체는 방 부사장이 대주주로 있는 방송 프로그램 제작사 자금 19억 원을 영어유치원 운영 법인에 빌려줘 회사에 손해를 입혔다며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한 차례 불송치 결정을 내렸던 경찰은 검찰의 보완 수사 지시 이후 불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검찰도 방 부사장에 대해 무혐의로 불기소했고 시민단체는 항고와 재항고 절차를 밟았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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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가 불충분하다며 한 차례 불송치 결정을 내렸던 경찰은 검찰의 보완 수사 지시 이후 불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검찰도 방 부사장에 대해 무혐의로 불기소했고 시민단체는 항고와 재항고 절차를 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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