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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계 고등학교에서 자퇴나 제적 등으로 학업을 중단한 학생이 최근 4년간 두 배로 늘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종로학원은 전국 학교정보를 공시한 학교알리미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 9천여 명이던 학업중단 학생이 지난해 만8천498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학원 측은 이 중에 학교에 부적응한 학생도 있겠지만, 내신이 불리해져 검정고시로 수능을 준비하려는 학생이 증가했을 거로 추정했습니다.
또한, 내신이 5등급제로 개편되는 현재 고1의 경우 상위 10%인 1등급을 받지 못한 학생들이 상위권대 입학 불이익을 피하려 학업을 중단하는 사례가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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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내신이 5등급제로 개편되는 현재 고1의 경우 상위 10%인 1등급을 받지 못한 학생들이 상위권대 입학 불이익을 피하려 학업을 중단하는 사례가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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