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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비상계엄 선포문과 포고령 등 계엄 관련 문건을 민간인인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작성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지난 2월 '비상계엄 관련 문건들과 노상원 작성 문건들의 유사성 검토'라는 제목의 수사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보고서에는 비상계엄 관련 문건들을 노 전 사령관이 작성했을 가능성이 상당하다는 판단이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계엄 선포문과 포고령, 계엄사 합동수사본부 인사 발령 문건 등의 제목과 목차 양식, 서체나 부호 등이 노 전 사령관 USB에 담긴 다른 한글 문서들과 같다는 게 근거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계엄 선포문과 포고령 초안 등을 자신이 작성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검찰은 실제 작성자가 누구인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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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에는 비상계엄 관련 문건들을 노 전 사령관이 작성했을 가능성이 상당하다는 판단이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계엄 선포문과 포고령, 계엄사 합동수사본부 인사 발령 문건 등의 제목과 목차 양식, 서체나 부호 등이 노 전 사령관 USB에 담긴 다른 한글 문서들과 같다는 게 근거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계엄 선포문과 포고령 초안 등을 자신이 작성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검찰은 실제 작성자가 누구인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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