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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길거리에서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40대 여성 A 씨를 입건 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20일) 오후 5시 10분쯤 서울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 인근에서 흉기를 들고 다니며 허공에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해 A 씨를 검거한 뒤, 정신질환 병력이 있다는 점을 확인하고 응급입원 조치했습니다.
경찰은 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A 씨의 동선을 추적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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