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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는 국내 대기업의 반도체 기술을 해외로 유출하려던 혐의 등을 받는 40대 남성 김 모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김 씨는 해외로 기술을 유출할 목적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 반도체 패키징 기술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국내 반도체 대기업에 정밀 자재를 공급하는 업체를 다니다가 올해 초 퇴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퇴사 이후 근무하면서 알게 된 기술을 국외로 유출하려 한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지난 9일, 인천공항에서 중국으로 출국하려던 김 씨를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 송치 이후에도 실제로 해당 기술이 해외로 유출됐는지, 공범이 있는지 등 관련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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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김 씨가 퇴사 이후 근무하면서 알게 된 기술을 국외로 유출하려 한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지난 9일, 인천공항에서 중국으로 출국하려던 김 씨를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 송치 이후에도 실제로 해당 기술이 해외로 유출됐는지, 공범이 있는지 등 관련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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