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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성향 시민단체가 유흥주점에서 접대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지귀연 부장판사를 고발했습니다.
촛불행동과 검사를 검사하는 변호사 모임, 민생경제연구소는 오늘(16일) 오후 공수처에 지 부장판사를 뇌물수수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고발장에서 "지 부장판사가 받은 향응은 명백히 직무 관련성과 대가성이 있는 부적절한 접대"라면서 "사법부 전체 신뢰를 무너뜨리는 중대한 범죄"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이후, 지 부장판사와의 면담을 요구하며 서울중앙지방법원을 찾았지만 만나지 못하고 30여 분 만에 발길을 돌렸습니다.
이들은 오는 19일 지 부장판사에게 의혹에 대한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하는 취지의 면담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그제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사건을 심리하는 지 부장판사가 과거 유흥주점에서 여러 차례 접대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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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이후, 지 부장판사와의 면담을 요구하며 서울중앙지방법원을 찾았지만 만나지 못하고 30여 분 만에 발길을 돌렸습니다.
이들은 오는 19일 지 부장판사에게 의혹에 대한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하는 취지의 면담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그제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사건을 심리하는 지 부장판사가 과거 유흥주점에서 여러 차례 접대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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