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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수 손흥민 선수의 아이를 임신했다며 손 선수를 협박하고 수억 원을 요구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14일)저녁 공갈 혐의로 20대 여성 A 씨와 공갈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B 씨를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6월 손흥민의 아이를 임신했다며 협박해 금품을 뜯어내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의 지인인 B 씨도 지난 3월 손흥민 측에 접근해 금품을 받아내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손흥민 측은 일당이 주장하는 내용은 모두 허위 사실이라며 지난 7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경찰은 어제 오후 체포 영장을 발부받은 뒤, A 씨와 B 씨 모두 체포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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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의 지인인 B 씨도 지난 3월 손흥민 측에 접근해 금품을 받아내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손흥민 측은 일당이 주장하는 내용은 모두 허위 사실이라며 지난 7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경찰은 어제 오후 체포 영장을 발부받은 뒤, A 씨와 B 씨 모두 체포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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