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자택 24시간 경비 논란에 경찰 "범죄 예방"

한덕수 자택 24시간 경비 논란에 경찰 "범죄 예방"

2025.05.09. 오후 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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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 자택 주변에 24시간 경찰 경비 인력이 배치된 사실이 알려지며 일부에서 형평성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경찰이 범죄 예방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범죄 첩보가 있어 안전 상황과 전 대통령 직무대행이라는 신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동대 인력을 배치해 자택 주변을 24시간 경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자택 주변에는 인천경찰청 기동대 경호 인력이 배치됐는데, 각종 위협 신고로 대선 후보 선출 전부터 경호가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자택 주변에도 경호 인력이 배치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대선 후보자 경호와 관련해서는 본청 차원에서 당 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며 상황에 맞게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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