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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7일) 오후 5시 40분쯤 인천 옹진군 해상에서 조업하고 있던 60대 선장 A 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에 보내 A 씨를 함정에 옮긴 뒤 중부해양경찰청 항공단 헬기와 연계해, A 씨를 1시간 50분 만에 인천 길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A 씨는 뇌졸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는데, 응급 치료를 받은 뒤 현재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면제공: 평택해양경찰서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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