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앞 술판 제지하자 흉기 휘두른 60대 구속

마트 앞 술판 제지하자 흉기 휘두른 60대 구속

2025.05.03. 오후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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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앞에서 술을 마시다가 이를 말리던 직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경기 하남경찰서는 어제저녁(2일) 살인미수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9일 저녁 6시 20분쯤 경기 하남시 망월동 마트 앞에서 50대 여성 직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마트 앞 테라스에서 술을 마시다가 직원이 이를 제지하자 가방에 있던 흉기를 꺼내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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