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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낮 1시 40분쯤 서울 잠실동에 있는 롯데마트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3백여 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 당시 연기가 심하게 났고, 3.3㎡ 정도가 그을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용접 공사 도중 불티가 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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